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북도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연계 기술애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현장 맞춤형 기술애로 지원을 통한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R&D연계 기술애로 지원 사업은 영세기업의 시제품·시작금형 제작과 제품 공정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사업으로 단기간 내 기업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업당 2000~300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올해 3회에 걸쳐 40개 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1차로 3~4월 접수·평가를 거쳐 35개 과제를 신청받아 효과성이 높은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매출규모 100억원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돼 중소기업의 우수기술력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자해 27개 기업을 지원, 150억원의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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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