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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신축공사 월말 착공
작성일
2014.05.26
조회수
486

총사업비 394억원이 투입되는 아파트형 표준공장 3개동이 전북 지평선산단내 김제자유무역지역 부지 3만4440㎡에 연면적 3만5150㎡ 규모로 이달말 착공된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2015년 10월 준공예정인 표준공장은 30여개의 입주기업 유치를 통해 3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며 국내·외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 촉매로 김제자유무역지역 전체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표준공장의 경우 공장신축의 부담없이 생산설비만 갖추면 즉시 제품생산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기술 중심의 중소수출기업이나 외투기업의 수요가 높아 준공이후 조기에 기업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1월 지평선일반산업단지내 991,740㎡(30만평)를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2010년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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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