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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캐나자SMK그룹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작성일
2014.07.15
조회수
432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는 캐나다 SMK그룹(회장 김경중)이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캐나다SMK그룹은 이번 체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부지 내에 기능성식품 공장 및 연구소 설립과 양 사 간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 투자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SMK그룹은 주력상품으로 개발 중인 줄풀(wild rice, 캐나다 내 대량 서식)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에 한국 발효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기능성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연구개발 된 제품들은 중국 등 주변 국가에 수출될 계획이다.

이산재 익산시식품클러스터 추진지원단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를 위해 SMK그룹과 캐나다 주정부와 협조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SMK그룹은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기능성 농축산물 연구를 위한 SMK Farm & Herbal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Fraser Valley 대학과 MOU를 체결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 생산품목으로는 비타민 나무, 산양유 요구르트, 야생풀 사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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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