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북도는 18일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위해 '2015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와 각 시군은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중소기업을 방문해 근로복지와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금액을 조사하게 된다.

도는 중소기업이 근로자 복지편익과 근로환경시설을 개선할 경우 예산을 지원 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체육여가시설 ▲보건위생시설 ▲근로환경시설 ▲출퇴근버스 운행지원 등이다.

앞서 도는 환경개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69개 중소업체에게 39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겠다"면서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유지·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