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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곳 전북…'각광'
작성일
2014.10.06
조회수
437

전북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속속 늘고 있다.

29일 전북도는 대승과 에스씨화학·다산기계·보성알앤디 등 4개의 기업과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북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자동차·기계부품과 은장도장·철도차량 부품 생산기업 등이며, 투자액은 800억원에 이른다.

먼저 대승 기업은 오는 2017년까지 500억원을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며 72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다.

또 에스씨화학도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16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다산기계는 80억원을 군산 임피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보성알앤디 기업은 완주 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에 뿌린 투자 씨앗이 장차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전북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전북드림이 전국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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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