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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조업 10월 업황 '다소 개선'
작성일
2014.11.05
조회수
419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지역 제조업들의 10월 업황이 전달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기업 400여개를 대상으로 이번 달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7로 전달(59)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BSI는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긍정응답 업체가 부정응답 업체보다 많음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들 제조업체의 매출(73→82), 생산(83→84), 신규 수주(80→84), 가동률(79→84), 채산성(85→94), 자금 사정 BSI(75→80)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덕분이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내수부진(31.3%), 불확실한 경제상황(16.3%), 경쟁심화(8.4%), 자금부족(7.8%), 환율요인(7.1%)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이들 업체는 11월 업황도 이번 달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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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