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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확대
작성일
2015.01.07
조회수
416

전북 남원시가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 친환경농산물은 지난해 서울시 친환경원예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남원원협이 선정돼 매월 10∼20%씩 매출량이 증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50개품목 이상 친환경농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지원에 5억원을 투자, 친환경농산물생산단지 조직화 및 유통시설·장비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친환경농산물 연중 유통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남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지난 2013년 770개학교에서 지난해 서울·부산 등 전국 1000여개학교까지 공급이 확대됐다.

남원시는 친환경 실천기반 확대를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24억25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 10억3800만원, 친환경직불제 지원 2억4000만원, 친환경농자재·농기계 지원 6억원, 친환경농산물생산기반 확대에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친환경쌀 어린이집 지원 2억6300만원, 대도시 소비자 농촌현장체험 3008백만원 등을 집중 투자해 전략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과 섬진강권의 남원은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해발 80m의 평야부에서 해발 700m 고랭지까지 풍부한 일조량과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강점으로 친환경농산물의 명산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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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