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프리미엄실리카(고급타이어소재)를 생산하는 벨기에 솔베이사가 전북도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솔베이사가 이날 새만금산단 2공구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는 새만금산단 2공구 6만9935㎡에 오는 4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한다.

본격적인 제품생산은 2017년부터이며, 80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다.

솔베이사는 실리카 소재 생산 세계1위 업체로 타이어 마모를 저감시키는 친환경 특수소재(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해 친환경 타이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