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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중국 아시아산업기술이노베이션연맹(AITIA),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CITTC)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북혁신센터의 One―stop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과 창업기업들이 가진 혁신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중국 AITIA를 통해 투자교류와 마케팅까지 연계할 수 있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AITIA 및 CITTC와의 협력사항으로는 산업진흥 및 상호투자, 문화·인적교류, 마케팅, 전기자동차 공동연구, 창조경제 확산 한중협력센터 등 경제·산업·문화 분야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방안이다.
전북혁신센터는 창업 One―stop 지원을 통해 창업단계 또는 기업성장 도약이 기대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멘토, 마케팅, 매칭펀딩 등의 Fast―Track 지원전략으로 중국 진출의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다.
AITIA는 중국산업과학기술창신위원회와 협력관계로서 전북센터와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공유와 글로벌시장 진출 등 상호 서비스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산 등을 지원한다.
CITTC는 중국내 기술이전 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및 전북과의 기술교류와 창업육성 등의 정책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3일 전주를 방문한 AITIA Guo Wei 위원장 일행은 ㈜솔라파크코리아, ㈜효성, ㈜이앤코리아 등 탄소소재 및 태양광 업체관련기업을 방문해 간담회와 중국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혁신센터 방문에서는 센터 소개 및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에 이어 센터에서 컨설팅 중인 6개 업체로부터 제품설명과 시식, 체험행사 순으로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마케팅이 진행됐다.
4일에는 전통문화 교류방안 협의를 위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등 전북문화자산과 콩나물국밥, 전주비빔밥 등 전통음식을 소개함으로서 폭 넓은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양오봉 전북혁신센터장은 "중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가 있는 AITIA Guo Wei 위원장의 전북혁신센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전북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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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