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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부터 전라북도 일원에 300억원 투자하기로
- 독일 최고 가축분뇨 등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 에너지 생산기업
- 친환경에너지 생산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청정 전북” 구현
독일 최고 가축분뇨 등 폐기물 시설관련 처리업체인 아그라페름은 국내시장 거점구축을 위해 전라북도에 새 둥지를 틀기로 하였다. 전북도 투자유치사절단을 이끌고 있는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30일 독일 현지에서 리크베크 독일 아그라페름 대표이사와 MOU를 체결하였다.
아그라페름은 독일 가축분뇨 등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에 대한 운영과 노하우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임직원을 포함 90명의 직원이 한해 약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독일 파펜호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는 뮌헨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년 이상의 바이오가스 전문지식 및 경험을 갖고 있다. 음식물 또는 생활폐기물속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지역 폐기물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 선두기업이다. 아그라페름은 현장에서 검증된 높은 기술수준과 신뢰로 수주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100% 에너지 자립마을 최초 실현(2012, Royal Duchy of Corwall)하였다.
대현그린 김성대 대표는 “독일 아그라폐름 유치가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서 가축분뇨 및 폐기물 처리기술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에 따라 가축분뇨 등 폐기물 자원화 촉진”을 위하여 8,000여 개소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독일은 좋은 벤치마킹 지역이다. 이번 독일 아그라페름과 MOU체결을 통해서 가축분뇨 처리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추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현그린 김성대 대표와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내 가축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및 전기생산에 관심이 있는 아그라페름과 도내 기업간 전략적 제휴 및 공동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북도청 보도자료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