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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ICT기업 투자유치 탄력 전망
작성일
2015.06.25
조회수
412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의 탄소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그간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돼온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가 탄소기업과 ICT기업, U턴 기업 유치 시에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23일 탄소기업 및 ICT 기업, U턴 기업이 도내에 1억원 이상 투자하고 5명이 이상 고용할 때 1억원 초과 투자액의 1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최고 50억원까지 주도록 보조금 지원 폭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정의 핵심사업인 탄소산업과 부가가치 창출이 무한한 ICT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미래산업 육성을 도모할 수 있고 나아가 익산 귀금속 U턴 기업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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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