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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농업 육성한다
작성일
2015.08.25
조회수
343

전북 군산시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ICT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 및 농업벤처 공동발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농·귀농 희망자를 발굴해 군산지역 농업용지와 연계해 창업을 육성하고 농업벤처의 세계 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FTA 대응 농업 경쟁력 향상과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세종창조경제센터와의 업무 협약으로 선진 농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먼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 팜과 스마트 로컬푸드 등을 도입해 첨단 ICT 융합 농업 기반 구축을 모색하고 창농과 귀농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농업의 저변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새만금 등 대단위 농업용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업 벤처를 육성해 글로벌 수출농업 전진기지를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ICT를 접목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세종창조경제센터를 통해 문화관련 다른 지역 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30일 SK를 주력기업으로 ▲농업에 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 확산 ▲스마트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으로 도농상생 실현 ▲대덕 연구단지와 협업으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등을 위해 출범했다.

스마트팜은 자동화 설비가 장착된 비닐하우스에 IoT(사물인터넷) 모뎀이 내장된 비닐하우스 제어·모니터링 컨트롤러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재배시설을 개폐·제어하고 이를 CCTV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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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