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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농식품 ICT확산지원센터 성과
작성일
2015.11.26
조회수
388

전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 ICT확산지원센터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농기원은 정보(Information)와 통신(Communication), 기술(Technology)을 농업에 접목해 온·습도, EC, pH, 양액관리 등 환경을 제어하는 농식품 ICT 확산지원센터를 지난 6월 설치해 농가 확산교육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확산지원센터에서는 현재까지 10회의 교육을 실시해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농가 400여명과 시·군 관계 공무원이 농식품ICT활용 확산교육을 완료했다.

또 시설원예 농가 중 14개 복합·단순환경 제어농가에 대해 ICT 전문가를 파견해 1:1 컨설팅을 통해 농가들의 활용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현장 컨설팅을 받은 류필영 농가는 "적극적인 환경제어로 병충해가 90%이상 줄어들었고 정밀한 관리로 작물의 생장력과 활력을 증대시켜 생산성은 20%이상, 노동력은 10%이상 절감됐다"고 말했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우 ICT를 적용하면 정밀한 농작업관리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농가들이 ICT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지도와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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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