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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ID-19] 한국 정부, 이르면 7월부터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
    • 작성일 : 2021.06.10
    • 조회수 : 495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시 격리면제

 

   -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먼저 여행안전권역을 합의 한 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방역 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ㅇ 시행 초기에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한다.

 

   -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되며, 운항편 수 및 입국 규모도 상대국과의 합의를 통해 일정 규모로 제한된다.

 

   - 아울러, 여행객은 우리나라 및 상대국가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단체관광 운영 여행사는 방역전담관리사를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객의 방역지침 교육 및 준수 여부 확인, 체온측정 및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ㅇ 그간 문체부와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이동에 제한을 받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관광·항공시장 회복을 위하여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지역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 의사를 타진해왔으며,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을 희망함에 따라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ㅇ 이번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은 보건복지부‧질병청‧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하게 되었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전제로 한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운항횟수‧이용인원, 세부 방역관리방안 등 방역당국‧상대국 협의를 거쳐 트래블 버블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할 전망이다.

  * 상대국가‧합의일정 등 세부사항은 관계부처 협의 및 방역상황 등을 고려 추후 확정

 

 ㅇ 해외에서는 싱가포르-홍콩(개시시점 검토중), 호주-뉴질랜드(4.18~, 일시중단), 대만-팔라우(4.1~, 일시중단(5.22~6.15)/단체관광) 등 일반여행에 대해 격리완화를 추진 중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방역당국의 보도자료(하기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66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