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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투자가(291개社, 337명), 1:1 투자상담 등 역대 최대 규모
작년의 2배가 넘는 중국 투자가 방한(73개社, 82명)
한국의 투자매력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알리고 한국투자 성공전략과 유망한 투자기회를 소개하는 국가 IR 행사인 ‘외국인투자주간 2016 (Foreign Investment Week 2016)’이 올해 12회째를 맞아 ‘미래 신산업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 하에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김재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포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1:1 투자유치 상담회, 투자입지 시찰 등 한국에서 유망한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29일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약 30%가 증가한 291개사 337명의 방한 투자가, 주한외투기업 186개사 235명, 해외언론 19개 매체, 국내기업 328개사 445명 등 총 1,323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어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간 1:1 상담회 신청도 작년(429건)의 1.5배 규모인 640건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기반한 투자협력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작년의 2배가 넘는 73개사 82명의 중국 투자가가 행사에 참가하는 등 對韓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한․중 투자협력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중국 상무부 산하 CIPA(China Investment Promotion Agency) 측에서 양국간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가칭)한중 투자협력 연석회의’ 설치를 제안, 연내 발족을 목표로 韓 Invest Korea와 中 CIPA간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에너지 신산업, ICT융합,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고급소비재 등 신산업 및 서비스산업 분야 유력 투자가를 중점적으로 초청하여 투자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투자자 및 해외 언론에게 나주 에너지밸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울산 항만배후단지 등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투자입지를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솔베이, 인텔, 한국 GM 등 외투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 포럼’에서 외투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한국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FTA 네트워크로 세계시장과 연결되고, 신산업이 창출되는 역동적인 국가”라고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수출 감소가 지속되는 등 우리 경제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외국인투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우리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외국인 투자가들의 對韓 투자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