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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 개최
국내 산업·기술동향 소개 포럼 및 1:1 투자상담회로 기술투자 협력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혁신기술 및 투자매력도를 홍보하고 해외 유력기업의 대한(對韓) 투자유치를 위하여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 Pinpoint Investment Meeting)’을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투자심리 위축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쯔비시 전기(일), 세굴라(프), AVL 리스트(오스트리아)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자동차의 혁신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인 투자가, 주한외신,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문한 투자가들은 한국 미래형자동차 산업동향 및 시장규모, 정부 정책 등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날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김용국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이와 융합할 수 있는 ICT 기술과 뛰어난 인프라를 홍보하며 해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특히 “우수한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기업과 궁합이 맞는 해외 투자기업이 만나 기술협력 및 제 3국으로의 진출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KT, 평화발레오, 산업연구원이 국내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가능 분야 및 기업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 투자가들의 관심이 큰 현안이 다뤄졌다. 이후에 이어진 핀포인트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지자체)과 투자자간의 보다 깊이 있는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11월 개최 예정인 외국인투자 주간행사(FIW)에서 미래형자동차뿐만 아니라, IoT, 디지털헬스케어,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투자유망 분야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며, 국제 투자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Invest Korea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