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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자 200명 참석
‘지자체‧투자유치전담관 협의회’ 최초 마련, 지방 외국인투자유치 중점지원
KOTRA(사장 김재홍)는 8일 KOTRA 본사에서 국내 외국인투자유치 유관기관의 내년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2018년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경제자유구역청, 주한상의 등 투자유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아 세계 경제 및 FDI 전망과 함께 △ 세계 주요 지역별 투자유치전략 △ 지자체의 투자유치전략 △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한투자전략 등이 발표됐다. 또한 올해 처음 ‘지자체 – KOTRA 투자유치전담관 간 협의회’를 마련해 외국인 투자유치 관계자들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현장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KOTRA 투자유치전담관 32명이 방한하고, 지역별 FDI 동향, 대한투자동향, 무역관별 투자유치 유망분야 및 타깃기업 등을 논의했다. KOTRA는 주요 20개국 36개 무역관을 투자거점무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투자유치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는 국가 외국인투자유치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도 발표했다. KOTRA는 국내외 외국인투자유치 인프라 정비,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11대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고도화‧활성화할 계획이다.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같은 외국인투자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계속 펼칠 예정이다.
내년 세계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관련기관들의 협업과 다각화된 전략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 외국인투자유치는 신고기준 최근 3년 연속 2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김용국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외국인투자는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와 성장을 지속시키는 또 다른 축”이라면서 “KOTRA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는 인베스트코리아마켓플레이스(IKMP)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수요맞춤형 타겟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 투자유치전담기관(IPA)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Invest Korea (20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