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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수)~31(목), 2주간 62개국 1,000여개사 바이어 방한
20개 전시회와 협업하여 수출마케팅, 문체부-지자체 관광 프로그램도 연계
비즈니스 성과 확대와 수출 호조세를 지역 내수 활력으로 연결 기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10.16(수)~10.31(목) 2주 간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를 운영한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수출 붐업코리아 Week」 행사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10월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행사 주체, 범위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하였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코엑스, 벡스코, 킨텍스, 엑스코 등)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며 마케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행사 또한 국내기업 3,000여개사와 바이어 1,000여개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 추진은 흩어진 전국의 다양한 전시회와 관광 행사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엮어냄으로써 K-수출 마케팅과 내수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는 짧은 방한 기간 중에도 유망 국내기업 정보를 통합 제공받고, 밀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비즈니스 성과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 전국 전시장을 중심으로 20여만명 가량의 참관객과 바이어의 음식, 숙박 등 관광 소비가 이어지며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산업이 지역에서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 내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가 하반기 수출 총력전의 기폭제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및 전시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내수시장에도 수출 활성화의 온기를 전파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트라 유정열 사장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사 대표 수출상담회에 20개 산업별 전문 전시회와 관광 지원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최초로 추진하는 만큼,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을 가속화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