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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TAD Global Investment Trends Monitor No.10(2012.10.23.발표) 요약
- ‘12년 상반기 FDI 유입액은 6680억 달러로 2분기 경제 회복에 차질이 생기면서 작년 동기 대비 8% 감소함. 이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주요 이머징마켓들의 성장 감소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것을 나타냄
글로벌 FDI유입과 성장률, 2007-2011과 2011 상반기-2012 상반기 (%)
자료 출처: UNCTAD. *수정됨, **추정치, 약자: H1-상반기 - ‘11년 상반기 대비 610억 달러(8% 감소)의 감소는 주로 미국으로의 370억 달러의 감소와 브릭스 국가들로의 230억 달러의 감소 분임
- 투자유형별 감소를 보면, 그린필드 투자에서 40% 감소, 국경간 M&A투자에서 60% 감소를 보임(전체 8% 감소는 각 국가에서 이익잉여금 재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그린필드 및 M&A 투자의 감소분을 상당히 보완하였음을 보여줌)
- 개발도상국들은 미국으로의 FDI 유입 급감과 EU로의 유입 감소에 의한 반대급부로 처음으로 글로벌 FDI 유입의 절반을 흡수했고, 중국은 FDI유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12년 상반기 제1위 FDI 수혜국이 되었음. 선진국으로의 FDI 유입은 9.5% 감소
- FDI 유입은 지역 간 격차를 보여주는데,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아시아(-11%)로의 유입은 줄어든 반면, 라틴 아메리카(8%)나 아프리카(11%)로의 유입은 증가함. 선진국 중에서는 유럽으로의 유입은 증가(EU로의 FDI 유입 감소에도 불구, 비EU지역으로의 FDI 유입은 증가)했고, 일본은 여전히 FDI 유입에서 순유출을 보임
- UNCTAD는 FDI 유입이 1.6조 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글로벌 경제 회복이 더뎌지면서 수요를 약화시키고 규제정책과 관련한 위험을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해외투자에 대해 ‘기다리면서 지켜보자’는 식의 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