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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미래주역들이 한국사랑 알린다
작성일
2013.10.02

- 주한 외국인 유학생, 외투기업 탐방 통해 한국 투자환경 우수성 홍보
- 명예 홍보대사로 온라인 홍보활동 지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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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오영호)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Invest KOREA 써포터즈(명칭: Friends of Invest KOREA)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한다고 밝혔다.

Invest KOREA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를 맞아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이고,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22개국 출신 3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써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써포터즈는 지난 5개월 동안 Kimberly Clark GIC, Engel Machinery Korea, Solvay 등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방문하고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탐구해 왔다. 이들이 작성한 탐방기는 Invest Korea SNS에 게재되어 한국 투자환경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Invest KOREA 홍보 포스터 제작, 장애인 기관 방문 등 사회봉사 실시,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최우수 써포터즈로 선정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최우수 써포터즈에게는 한 달간 출신 국에 있는 KOTRA 해외 무역관에서 한 달간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Invest KOREA는 이번 써포터즈 운영의 가장 큰 성과로 세계 22개국 출신 미래 주역의 마음을 얻은 점을 들었다.

미국 볼티모어 출신으로 한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Colin Brown은 “한국에 투자기회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라며 “써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미래의 투자가에게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벤처를 창업할 계획이라는 캐나다 출신 Martial Junior Bien-Aimé은 “써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 기업인의 인사이트뷰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캐나다에 돌아가 벤처를 창업하게 되면 한국에 투자하여 한국의 많은 혜택을 꼭 누리겠다.”고 말했다.

폴란드 바르샤바 시의 공무원인 Patrycja Baginska는 “한국 지자체의 외국 투자가 지원 노력이 인상 깊었다” 라며 “바르샤바의 동료들에게도 한국의 우수한 점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보츠와나 외교관으로 미국에서 투자유치 업무를 한 Michael Kebofilwe Moleleke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 글로벌 유력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한국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Invest Korea의 한기원 커미셔너는 “5개월간 열의를 가지고 활동한 써포터즈 덕분에 한국 투자환경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기, 3기 써포터즈를 선정하여 한국 투자환경의 홍보영역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해단한 써포터즈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국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출처 : KOTRA 투자홍보팀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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