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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ㆍ상하이에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작성일
2014.08.26

- 지난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
-문화콘텐츠, 관광ㆍ레저, 패션 분야 등 투자 위해 중국 투자가 450여명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KOTRA(사장 오영호)는 중국 기업의 대한(對韓)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6~27일 양일 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전략적ㆍ재무적 투자가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12년에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설명회 때 280여명이 참석한 데 비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7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 이은 후속 조치로, 최근 대중 수출이 석달째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창출해 양국 간 경제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는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한류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문화콘텐츠, 관광레저·부동산, 패션, 식품 유통 등 4개 서비스산업의 투자 유망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먼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바이두, 알리바바로 대표되는 중국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PPL마케팅’, ‘공동제작’, ‘제작자 지분투자’, ‘문화콘텐츠 펀드’ 등 4가지 콘텐츠 투자 유형을 제시한다.

중국 투자가들이 평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관광ㆍ레저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부산과 인천 등 8개 지자체ㆍ경제자유구역청이 우리나라의 콘도, 별장, 펜션 등 관광 시설을 매입하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집중 홍보한다. 더불어 부동산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로 서울 및 수도권의 정부 보유 상업용 빌딩 매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패션분야에서는 디자인과 마케팅 기획력이 강한 한국 기업과 생산ㆍ유통망에서 강점을 보유한 중국 기업이 융합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수단이 될 ‘한ㆍ중 패션펀드’를 알린다. KOTRA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발 빠른 중국 투자가들로부터 설명회 개최 전에 이미 패션 펀드의 규모와 구조에 대해 문의를 받은 바 있다”고 할 정도로 패션 분야에의 투자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외환은행 관계자가 지난달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합의에 이른 ‘원-위안화 직거래’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위안화 허브 분야’를 추가 설명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강조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 분야들은 원-위안화 직거래 제도가 궤도에 올라서면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원 KOTRA Invest Korea 대표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개설이 가까워지는 등 양국 간의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ㆍ중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 실질적으로 중국 자본의 투자유치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Invest KOREA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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