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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민간사업자 투자를 통해 호텔, 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시설 8곳을 늘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4곳, 영종도 2곳, 강화도 2곳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특1급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호텔(객실수 204개)과 인천타워 호텔(〃 241개), 특2급인 E4 호텔(〃 556개)과 OK 호텔(〃 202개)을 건립할 계획이다.
영종도에는 인천공항 IBC-Ⅰ지역에 특1급 H2 호텔(객실수 500개)과 운서동에 특2급 피닉스 호텔(〃 558개)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화도에는 159실 규모의 마니산 호스텔과 101실 규모의 강화보문 콘도 건립이 추진된다.
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민간 투자가 위축돼 일부 사업이 중단되거나 착공이 지연됨에 따라 민간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금보다 용적률을 10~20% 가량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투자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각종 국제행사 개최로 숙박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민간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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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