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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는 올해를 '투자유치 활성화 총력의 해'로 선포하고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창원시는 지난해 7월 통합시로 출범한 이후 실질적인 통합원년인 올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고려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국내외 투자환경 기반 조성과 투자유치 거버넌스 구축 등 2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4가지의 세부 실천과제를 정했다.
투자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시는 진해구 남문동 일대 외국인투자지역 7만1천368㎡를 경남도개발공사로부터 매입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임대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이 부지에는 일본의 자동차부품업체 2곳이 부지 조성작업을 진행 중이며 3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소규모 투자유치 세일단을 구성해 지역별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부품소재 및 해양관광 등의 신성장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활동을 벌인다.
투자유치 거버넌스와 관련, 수도권 기업인을 초청해 1박2일 정도의 팸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창원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산업단지를 돌아봄으로써 수도권의 우량기업 유치에 나선다.
창원지역의 투자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인 대표 등 50여명으로 투자유치 서포터스를 구성해 민ㆍ관 파트너십 형성과 잠재투자가 발굴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도 도모한다.
이밖에 다음 달 말까지 최근 신설 또는 증설한 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체 사업환경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활동 및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우량기업은 물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을 돕는 창원에 많이 투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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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