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하대병원은 지난 12일 중국 현지에서 하얼빈 조선민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사업, 의료봉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하게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도움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은 하얼빈 지역 신규환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하대병원 박금수 진료1부원장은 "조선민족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하대병원의 선진기술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민족에게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얼빈 조선민족병원은 중국인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조선족을 위해 1951년 설립된 중국내 유일의 의료기관으로, 조선족 1, 2세대뿐 아니라 관광이나 사업 등을 위해 하얼빈을 찾은 한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