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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23일 현대중공업 및 파키스탄 투자청과 파키스탄에 2천㎿급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투자 및 사업운영을, 현대중공업은 투자와 풍력발전기 공급 및 시공을 담당하고 파키스탄 측은 부지와 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단지 규모는 파키스탄 발전설비의 14%에 해당한다.
한국 컨소시엄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400㎿급 풍력발전소를 총 5차례에 걸쳐 건설할 계획이다.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은 "대한민국 풍력발전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 클린에너지 보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파키스탄 이외에 불가리아와 요르단 풍력사업 진출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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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