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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3대 글로벌 유통업체인 영국 테스코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무의도에 '테스코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를 건립하기 위한 4천700만 달러 규모의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아카데미는 무의도 6만4천200㎡의 부지에 1단계로 내년 7월까지 연면적 1만3천700㎡ 규모의 시설이 우선 건립되며 현재 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테스코는 2단계로 2013년까지 물류R&D센터, 3단계로 2015년까지 물류대학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서 9만명에 이르는 테스코의 아시아 지역 6개 현지법인 임직원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면 지역 주민 고용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새해들어 4천700만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FDI가 완료됨에 따라 다른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와 베이징, 상하이, 톈진, 다롄 등 중국 동부권 및 화교권 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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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