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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영종지구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을 겨냥한 테마형 복합쇼핑몰을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가 3년여 앞으로 다가오고 경제자유구역 상주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송도, 청라, 영종에 각각 대규모 쇼핑공간을 조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영종지구에는 수 십개의 고급 브랜드 매장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아웃렛형을, 청라지구에는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쇼핑이 어우러진 리조트형을 검토 중이다.
영종지구의 경우 운북동 일대 미단시티나 용유.무의복합도시 등이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롯데그룹이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1.3공구 8만4천500㎡에 1조원대 쇼핑몰을 개발.운영하는 계약을 맺고 복합쇼핑몰 건립 절차를 밟고 있다.
이곳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효과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각 지구별 개발시행사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 지구별 콘셉트 수립과 해외 투자설명회 개최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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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