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는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하이테콤시스템㈜ 등 지역 6개 IT업체와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산업시설용지 이전 및 신.증설투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하이테콤시스템㈜ 장순택 대표, ㈜동진 최동진 대표, ㈜소프트아이텍 여관구 대표, ㈜피알존 정해영 대표, ㈜케이시크 김영렬 대표, 레이트론㈜ 김정빈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기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 지구에 공동 입주, 'IT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되며, 대덕특구의 인프라를 활용, 공동 기술개발사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술교류, 기술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또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센터 설립, 고품질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매년 100명 이상의 현장실무형 고급 인력 양성 사업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대덕특구 신성지구에도 지난해 수출 1천만 달러탑을 수상한 외국인 투자기업인 레이트론㈜이 120억여원을 투자해 광반도체 및 LED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으로, 특구 일대에 IT 관련 기업들의 증설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IT 업체들의 공동 입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덕특구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