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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2013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작성일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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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산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자료사진)

서산테크노밸리 개발계획 변경은 조건부 승인

   2013년까지 충남 연기군 동면 일원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연기군이 최근 요청한 '명학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기군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인 동면 명학ㆍ내판ㆍ음암리 일원 87만㎡의 터에 올해부터 2013년까지 2천21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과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기타 기계장비 등 8개 업종이다.

   도는 이 산업단지가 조성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6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천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곤 도 투자입지과장은 "이 곳은 교통이 좋은 데다 인근에 삼성전기 공장이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 포함돼 있는 등 입주여건이 좋아 기업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또 이날 한화와 서산시, 산업은행 합작법인인 ㈜서산테크노밸리가 서산시 성연면 왕정ㆍ일람ㆍ오사리 일원에 조성 중인 서산테크노밸리(199만㎡ㆍ현 공정률 46%)의 개발계획 변경 건을 조건부 승인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이 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던 2개 학교(고등학교ㆍ초등학교) 가운데 고등학교가 입주를 포기하자 해당용지(2만6천㎡)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특혜논란이 일자 도에 심의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학교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할 경우 개발이익이 적지 않은 만큼 초등학교 용지(1만2천㎡)를 조성원가의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2천640㎡에 이르는 공공시설 용지를 서산시에 기부채납해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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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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