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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연세대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강원 원주시와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ㆍ연세대 국제공동연구센터'가 9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는 전자의료기기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비침습적 평가기술에 관한 세계 최고의 응용ㆍ중개 연구기관이다.
국제공동연구센터에는 연세대측 연구원 36명과 기업체 연구원 22명, 독일측 연구원 7명 등 66명이 참여해 프라운호퍼와 연세대 의공학부 및 생명과학기술학부의 축적된 의생명분야 연구기술을 기반으로 손상된 근골격계 질환 진단치료기기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또 의료기기업체 지원을 위해 전용공단인 원주동화산업단지에 현장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국제공동연구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2억원을 지원하며 강원도와 원주시, 연세대가 각각 2억원씩 6억원을 출연하고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2년간 6억원의 현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원주지역 업체인 누가의료기와 아이엠헬스케어는 국제공동연구센터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기 위해 2년간 2억원씩의 현물 및 현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센터가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내에 유치됨에 따라 의료기기 관련 응용ㆍ중개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외 우수 연구인력의 유입을 통해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발돋움 하기 위한 연구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이 외국의 우수 연구기관 유치로 의료기기 관련 응용 및 중개연구에 대한 핵심 역량의 증진과 개발 노하우 전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계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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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