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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폐막..4일간 관람객 1만명 방문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3~6일 미국 뉴욕 소호에서 개최한 '제2회 코리안 아트쇼(Korean Art Show)'에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약 10억원의 작품이 판매됐다고 9일 전했다.
이 같은 판매 금액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협회에 따르면 3일 개막식에만 2천500여명의 평론가, 미디어 관계자, 아트페어 관계자와 미술애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아트쇼는 특히 전반적인 한국미술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둔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져 2천~3천 달러의 중저가 작품부터 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작품까지 두루 판매됐다.
표미선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많은 우려 속에서 전시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결과가 성공적이어서 기쁘다"며 "올해에는 현지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작년보다 실질적인 콜렉터 유치에 각별히 노력한 결과 뉴욕 현지의 미술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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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