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KOREA 소식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Invest KOREA 소식
55년 만에 한국 발전상과 국제사회 연대 소개, 산업․문화 협력 기회로
일본 및 해외언론, 한국관을 ‘꼭 봐야할 국가관’으로 소개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이 9월 6일 기준 누적 방문객 2백만 명을 넘어섰다. 4월 13일 개막 후 71일 만에 방문객 1백만 명 돌파에(6.22일) 이어 다시 76일 만에 2백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초기 개막식 효과를 고려하면 한국관 인기는 갈수록 더해가는 중이다. 같은 기간 엑스포 전체 관람객은 1,755만 명으로, 9명 중 한 명이 한국관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주최, KOTRA(사장 강경성)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 한국관은 ‘With Hearts(마음을 모아)’를 테마로 첨단 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접목한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 호응을 받고 있다. 전통 공연과 K-POP 무대, 테마포럼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층 더 높아진 K-POP에 대한 관심을 등에 업고 한국관은 글로벌 K-POP 스타와의 미디어파사드 영상 협업과 K-POP 퍼포먼스 행사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관람객 입장 대기시간이 기존의 평균 1시간에서 최대 2시간으로 길어지는 등 엑스포 현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주요 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사카엑스포는 1970년 개최 후 55년 만에 동일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관은 지난 55년간 한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와 연계, 협력 과정을 소개하는 의미도 크다. 최근 양국 정상회담에 맞춰 한일 양국 간 산업․문화협력 기회의 장으로도 활용 중이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한국관은 거의 매일 현지 매체의 방문 취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매체 약 170여 명이 한국관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뉴욕타임즈와 싱가포르 국영매체 CNA 등 해외 유력 언론과 일본 현지 언론이 한국관을 ‘꼭 봐야할 국가관’으로 소개한 바 있다.
박영환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장은 “개관 후 관람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관람객들 사이에 한국관이 꼭 들러야 할 인기관으로 꼽히고 있다“며, ”10월 13일 운영 종료까지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와 기술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OTRA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