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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K-콘텐츠 체험관'에 현지 팬․소비자 1천명 몰려 코트라, K-웹툰·캐릭터로 독일 MZ 사로잡아
작성일
2026.07.14

유럽 최대 만화시장 독일, K-웹툰 인기가 독보적, 웹툰 세계관도 체험 기회
K-웹툰·웹소설·캐릭터 IP 연계 굿즈·식음료 체험·판매로 독일 MZ세대 공략
아트박스, 독일 아동 복지시설에 캐릭터 학용품 기부, 우호 협력 확대


클래식과 고전문학의 중심지인 독일에서도 K-팝, 드라마, 웹툰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가운데, K-콘텐츠 종합 체험 및 판촉 행사가 현지에서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7월 10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K-Pocket에서 ‘2026 독일 K-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독일에서도 OTT, SNS에 올라탄 K-드라마, 웹툰, K-팝이 인기 바람이 거세다. 소비력이 높은 MZ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보고 듣는 콘텐츠 감상에 더해 캐릭터굿즈, 팬시 문구류, 식음료 등 IP 기반 제품*을 체험하고, 지속 소비하려는 수요 경향이 확산되는 추세다.

*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아티스트 등의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상품

이틀간 1천여 명의 현지 팬 및 소비자가 몰린 가운데 작품과 캐릭터 컨셉을 살려 연출한 전시 공간과 포토존, SNS 이벤트, IP 콜라보 굿즈 및 식음료 등이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가사 중 산업통상부 및 코트라 주관「2026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박스’사는 독창적인 캐릭터 IP와 문구·팬시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독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K-콘텐츠 체험관과 함께 사회공헌(CSR) 활동도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아트박스는 프랑크푸르트 아동복지시설인 ‘바이젠하우스 재단(Stiftung Waisenhaus)’에 6백만 원 상당의 캐릭터 학용품 세트 200개를 기부했다. 코트라는 기부식을 통해 우리 콘텐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한류를 매개로 한-독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을 지원했다.

김연재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독일 내 K-콘텐츠는 이제 보고 듣는 감성 소비를 넘어 굿즈, 리테일 등 소비재 수출까지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진화 중으로 이는 보수적인 유럽 문화시장에서 대단한 변화다”며, “유럽 무역관을 ‘K-서비스 진출의 전진기지’로 적극 가동해, 유망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KOTRA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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