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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ㆍKTX 개통..경남도 "관광객 잡아라"
작성일
2011.03.14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광인프라 확충 서둘러..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 기대

   경남도가 거가대교와 밀양 삼랑진〜창원간 고속철도(KTX) 개통을 계기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맞춰 경남발전연구원도 '거가대교ㆍKTX 개통에 따른 경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경남도는 교통접근성 개선을 계기로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남해안 클러스터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239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선 거제지역에 89억원을 들여 포로수용소 테마파크와 자연생태 테마파크, 외도 관광안전시설 설치, 칠전량 해전공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통영지역에는 82억원으로 한산대첩 병선마당, 통제영 거리, 케이블카 파크랜드를 조성하고 미륵산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 중에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 일원 11만여㎡를 '거가대교 관광지'로 신규 지정하고 민자를 유치해 콘도와 워크파크, 컨벤션센터, 마리나,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 기존 장목관광지에 대해서도 경남도는 올해 안으로 본격 착공해 호텔과 콘도, 펜션단지, 대중골프장, 웰빙센터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거가대교 개통 등 여건변화로 지지부진하던 장목관광단지 사업이 활기를 띨 지 주목된다.

   한편 경남발전연구원 김한도ㆍ김태영 박사팀은 '정책포커스' 자료를 통해 "거제-통영간 고속국도 구축과 연계교통수단 및 관광정보시스템 구축, 남해안 선벨트 광역교통망 시설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도에 조언했다.

   김 박사팀은 이어 수도권과 동남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과 부산권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상품개발, 수도권 및 동남권 통합관광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시했다.

   이들은 또 거가대교와 KTX 교통수단 자체를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KTX와 유람선을 연계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상품개발, 거가대교 조망공원 조성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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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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