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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세계 뇌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신비로운 뇌 이야기'란 주제로 공개강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포스텍 뇌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고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뇌 분야 전문가들이 '뇌, 인간 그리고 사회', '뇌를 알면 공부도 즐겁다'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연구실 탐방 행사도 마련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뇌는 인간의 생존과 건강뿐 아니라 고도의 인지 및 사고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인체기관이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뇌의 기능은 여전히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어 관련학계에서도 21세기 마지막 도전과제로 여기고 있는
분야다.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10회째로 오는 29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전국
11개도시, 15개 대학과 병원에서 '뇌를 쉽게 알려줍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김대진 뇌 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뇌 과학 연구자들과 일반인들이 직접 만나 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뇌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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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