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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준비 '착착'
작성일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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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 수락하는 나경원 의원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조직위원장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나경원 위원장 "지적발달 장애우에 더 많은 관심 기울여야"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잔치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SOPOC) 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2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는 자폐와 뇌성마비, 다운증후군을 앓는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4년마다 하계대회가 없는 해에 열린다.

   2013년 평창 대회는 1월26일부터 2월7일까지 13일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강릉 빙상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5개국 선수와 임원 등 3천200여 명이 참가해 7개 종목에서 우정의 레이스를 펼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1월 38명 규모로 사무국을 꾸렸다.

   이달 말에는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와 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미 위촉한 영화배우 김윤진 외에 추가로 스포츠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전념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승우, 김남주 등과 홍보대사 위촉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조직위원회는 '함께하는 도전(Together We can)'이라는 대회 슬로건을 확정하고 조만간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상금 1천만원을 주는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공모를 거쳐 각각 10점이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스페셜올림픽 개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스페셜올림픽 홍보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면서 "지적발달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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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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