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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가 수출단지로 부상하고 있다.22일 강릉시에 따르면 2006년도 ㈜KH케미컬을 필두로 관련 기업 입주가 본격화한 이후 강릉시의 노력으로 최근 활력을 더해가는 강릉과학산업단지는 현재 중국, 일본, 미주 등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포세라와 ㈜알엔투테크놀러지, 이스트힐㈜, 대영씨엔이㈜, ㈜지오, 한일과학산업㈜, 웰빙LS, 경포대영어조합법인 등 입주 기업들이 연간 85억2천500만원의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다수의 수출기업을 배출했다.
이런 가운데 신소재 벤처공장 입주기업인 포세라가 23일 공장 현지에서 '200만 달러 수출기념 제품출하식'을 갖는다.
이 업체는 세라믹 도가니 및 전자제품 케이스 등의 난연재를 자체 개발,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직원 수 12명, 2010년 매출액 43억원의 소기업이지만 지난해 11월30일 '47회 무역의 날'에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짧은 기간에 200만 달러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도권 및 타 시도 소재 기업유치는 물론 특히 포세라, 웰빙LS 와 같은 지역소재 스타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산업단지의 생산력을 높여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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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