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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35만명을 유치하고 2017년에는 10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의 13.6%인 35만명을, 5년후인 2017년에는 18.7%인 100만명을 각각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여수엑스포, 한류드림페스티벌 등과 연계한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과 수학여행단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또 문화ㆍ관광 분야의 중국인 실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백두대간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자연치유ㆍ의료ㆍ휴양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호남권, 서울, 부산 등과 공동으로 버스 자유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행정부지사는 "3건에 달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부각시켜 중국 부유층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매년 5만명 이상 유치하고 관광 인프라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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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