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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10곳에 산단 미니복합타운 추가 건설
작성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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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10만여명 정주여건 개선 기대

부산 기장, 충북 제천, 전남 장흥 등 10개 지역에 지방 중소규모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미니복합타운'이 추가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 기장, 강원 강릉, 충북 충주·제천, 전북 완주, 전남 영광·장흥, 경북 고령, 경남 창녕·함안 등 10개 지역의 산업단지 인근에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3~4개 중소 산단을 권역화해 주거·문화·복지시설을 소규모 단지형태로 개발하는 것으로 임대주택, 도서관, 영화관, 보육원, 유치원 등이 들어선다.

   국토부는 지난해 2월 경기도 포천시와 충남 예산군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10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

   전북 완주군의 미니복합타운은 총 35만㎡ 규모로 건설되며 완주 일반, 과학 일반, 완주 테크노1산단 근로자(총 2만5천명)가 대상이다.

   부산 기장군에는 총 23만㎡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이 조성되며 장안일반 등 8개 중소 산단의 근로자가 이용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미니복합타운 개발로 총 44개 중소 산단 근로자 10만6천명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지방 중소산단은 정주여건이 미비해 외지인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니복합타운 조성으로 중소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산업단지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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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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