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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한국, 美기업의 동아시아 투자 1순위로 끌어올릴 것"
작성일
2022.04.22


[서울=뉴시스]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 2022’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행사인 '2022 상반[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을 단순히 투자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 미국 기업의 동아시아 지역 투자 1순위로 만들어 한·미 경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 2022’를 열고 "오늘 세미나가 한국과 글로벌 기업간의 보다 강력한 경제 파트너십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는 한·미 정부 관계자 및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CEO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대한민국 – 새정부에 전하는 주요 혁신 아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아시아 최고의 외투 허브로 부상시킬 수 있는 방안 및 대한민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선순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박진 국민의 힘 의원(외교부 장관 후보자)이 특별 배석한 가운데, 존 오소프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관 대사 대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축사를 맡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연간 여객 290만명을 미국으로 수송했고, 팬데믹의 맹습 이후 2021년 기준 대(對)미 화물 수송량을 90만톤 이상까지 늘려 공급망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해 오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미국 내 활동을 늘려가며 한·미 경제 동반자 관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던바 존슨 뉴욕타임즈 인터내셔널 사장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와의 특별 담화에서 지난 5월 뉴욕타임즈 아시아 디지털 지부를 홍콩에서 서울로 이전하게 된 계기와 경험을 나눴다.

스티븐 대표는 "지사를 설립할 때 중점적으로 고려되는 사항은 언론의 독립성, 비자, 교육 환경, 출입국 용이성, 그리고 시장에서의 사업 조건 등이며,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울로의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은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패널 토론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케빈 피터스 한국MSD 대표, 마크 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대표, 이영상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 등 업계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의 핵심 개혁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최근 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지역본부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 것을 언급했으며, 새 정부가 한국을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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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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