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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관광산업 투자조합(펀드) '웰투시-KVI 아문단조합'이 2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투자조합은 문체부가 100억원, 광주시가 20억원, 시중은행(광주은행)과 민간이 80억원을 출자해 결성했다.
웰투시벤처투자와 한국가치투자가 공동으로 8년간(투자 3년·회수 5년) 운용한다. 결성총액 중 60%인 120억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산업과 연계기술, 광주광역시 투자진흥지구 개발사업 등에 투자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있는 문화산업체와 관광산업체는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준 금액(문화산업 5억원, 관광산업 30억원) 이상 투자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이전·고용·상담 등 각종 보조금 지원과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산업 생태계 확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규모를 확장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역 특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며, 내년에도 추가 조합을 결성하기 위한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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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