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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에서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미 7개국 외교차관 등을 비롯해 한국수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통상·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중미 무역·투자 증진 방안, 한-중미 실질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미 교역·투자 및 실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며 "한국의 혁신 역량과 중미 지역의 잠재력을 결합하는 상생협력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조정과는 한국과 중미가 성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미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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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