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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타트업 플랫폼…투자펀드·AC협의회 구축
작성일
2022.11.25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아세안 스타트업 플랫폼과 액셀러레이터(AC) 협의회가 운영된다. 투자펀드도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4일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열었다.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는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파트너십 핵심사업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을 최종 완성하고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로드맵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단기(6개), 중기(9개), 장기(2개) 계획으로 구성된다.

단기 계획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운영,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스타트업 기술인력 육성, 한-아세안 창업기반 인프라 구축, 여성기업가 성장 지원, 스타트업의 유니콘화 지원이다.

스타트업 육성 우수사례 공유, 스타트업 기술교류 활성화, 스타트업 정책·규제 공동연구,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협력센터 설립, 스타트업 인재 채용 지원, 스타트업 비자 제도 개선, 한-아세안 스타트업 투자펀드 구축, 한-아세안 액셀러레이터 협의회 설립·운영, 한-아세안 스타트업 M&A(인수합병) 확대가 중기 계획이다.

장기 계획은 예비 스타트업 전문인력 육성, 스타트업 신산업 육성환경 조성이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파트너십 기간(2024년) 내 단기 실행계획을 중점추진계획 9개를 통해 집중적으로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중점추진계획은 올해 절반 이상(5개) 완료됐다. 한국과 아세안은 파트너십 기간 내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향후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의 추진방향도 논의됐다. 이들은 파트너십 기간 내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추진계획 이행에 집중한다.

이들은 올해 이행 완료한 5개 중점추진계획은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추진 중인 4개 계획은 한-아세안 협력기금 신청 절차 진행 등 필요사항을 마무리해 파트너십 기간 내 이행 완료하기로 했다.

완료된 5개 중점 추진계획은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분야의 한-아세안 SDGs 챌린지, 에코톤과 스타트업 기술인력 육성 분야의 한-아세안 창업지도사 양성, 한-아세안 혁신컨설팅, 그리고 스타트업 정책연수다.

추진 중인 4계 개획은 여성·청년기업가 성장 지원의 여성기업가 포럼, 스타트업 유니콘화 지원의 한-아세안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 한-아세안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운영 분야의 ABINET 활성화와 투자유망 스타트업 정보교류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11개국 공동의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정부의 변함없는 아세안 중시 기조와 함께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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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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