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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방한
산업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韓 투자 요청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위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스위스는 제약바이오사 순이익 기준 세계 1위의 노바티스(Norvatis)를 포함해 순이익 4위 로슈(Roche), 위탁생산 1위 론자(Lonza) 등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강국이다.
양측은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1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기후·환경 등 양국 공통 관심의제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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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