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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벤처 매력 알린다…'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작성일
2023.05.23


[서울=뉴시스]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26일 개최, 주요국 글로벌 출자기관 첨석
벤처투자 시장 글로벌 자본 유치 발판 기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출자기관(LP)을 초청해 기업 투자 유치 행사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국내 최초로 벤처투자와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인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GVIS Seoul)이 25일과 2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국내외 금융 관계자의 교류로 서울에 대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유럽투자기금(EIF)과 말레이시아 투자사(PNB),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손자회사인 아젤리아, 태국증권거래소,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 애덤스 스트릿 파트너스, 액시옴 아시아 프라이빗 캐피탈 등 세계 주요국의 글로벌 출자기관이 참석한다. 그 외에도 글로벌 진출 계획을 갖고 있는 벤처투자 운용사(GP) 1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적절한 운용사를 매칭하는 등의 맞춤 지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벤처투자 시장에 글로벌 자본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5일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려 벤처생태계 위기극복을 위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틀 간 ▲주요 출자기관 기조연설 ▲벤처투자 세미나 ▲글로벌 투자자 패널토론 등이 이뤄진다. 서울 벤처캐피탈 생태계로의 직·간접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출자기관-국내 운용사의 1대 1 투자설명회 ▲해외 운용사-서울 유망기업 투자상담 등도 마련됐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투자처를 찾는 글로벌 출자자들에게 서울 벤처캐피탈 생태계의 성과와 매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밋과 같은 투자자 전문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글로벌 자본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의 기업으로 투자가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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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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