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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산업부, '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 개최
EPA·TIPF 체결 추진…ODA 연계 파트너십 강화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대비해 정부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전수 등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업인 간 협력 자리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을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고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제시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 방향에 따르면 먼저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추진한다.
또한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 지원, 기술 전수 등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한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투자포럼', '한-아프리카 무역상담회' 등을 통해 기업인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 마련에도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양 차관보, 백정완 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 등 아프리카 11개국 대사 등 총 17개국 대사단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인, 전문가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0개국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우리 정부 및 기업의 고위급 인사 방문을 통해 발견한 투자 기회와 협력 분위기를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우리 기업인들과 아프리카 대사단 간의 심층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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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