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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투자유치·기업지원 성과 공유
제3차 경자구역 과제…외투 유치 논의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경제자유구역 도입 20년을 맞아 정부·지자체·전문가들이 모여 경자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경자청의 지난해 성과가 발표됐으며, 경자구역이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안 토론도 이어졌다.
경자청 성과사례 발표에서는 각 경자청이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울산 경자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지가상승에 따른 재정부담을 완화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발표·토론에서는 제3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의 향후과제, 경자구역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방안,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정책제언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김홍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불안한 대내외 여건에서 경제자유구역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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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