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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도 순항 중…산업부 "中·美·아세안 수출 고른 성장세"
작성일
2024.09.30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상본부장, 제9차 수출지역 담당관회의 개최
對中, 반도체·석화 증가…중남미 수출 20.9%↑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별 현황을 살폈다. 중국·미국·아세안 등 3대 시장에서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이번 달 수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제9차 수출지역 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대(對)중국 수출은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석유화학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6.9% 증가한 862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의 경우 1·2위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3위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159%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역대 최대인 847억 달러를 달성했다.

IT 품목과 석유제품·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대아세안 수출도 1년 전보다 7.4% 증가한 752억 달러로 집계됐다.

대중남미 수출은 197억 달러로, 20.9%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대일본 수출은 196억 달러(+3.3%), 대중동 수출은 130억 달러(+2.0%), 대인도 수출은 126억 달러(7.9%)를 각각 기록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 수출이 중국·미국·아세안 등 주력 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플러스 성장세를 시현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고른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실적 달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수출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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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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