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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TV 캡처]
1차 사업으로 787억원 규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41개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탄소중립 가속화와 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올해 1천293억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올해 1차 사업으로 787억원 규모의 '에너지 기술 개발 신규 과제' 41개 R&D 사업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무탄소 에너지(CFE)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 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기술 확보에 569억원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 시스템 등 과제에 462억원을 투자해 전력 계통 안정성 향상 기술 확보에 나선다.
R&D 사업화 혁신을 위해서는 262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기후테크 기업을 에너지 혁신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관련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오는 11일 대전에서, 오는 13일 서울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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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