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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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알렉스 김은 U.C. 어바인에서 생물학 전공, 정치학 부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페퍼다인 대학 그라지아디오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습니다.
20년 전부터 정부 관련 경력을 시작하여 로스앤젤레스 시장실의 중부 지역 국장, 캘리포니아주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국장, 로스앤젤레스시 (데이비드 류 시의회 의원) 의원 총괄 보좌관, 캘리포니아주 (코티 페트리 노리스 주의회 의원, 74지구) 지역 국장을 거쳤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세 위원회(검안위원회, 자연병리위원회, 행동과학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미국 최대의 천연가스 에너지 유틸리티인 남캘리포니아 가스(Socal Gas)의 홍보∙커뮤니티 관계 매니저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영김 (캘리포니아 40선거구)과 미셸 스틸(캘리포니아 45선거구)의 '아시아계 미국인 자문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아시아계 미국인 기관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적인 B2B, B2C, B2G 성립에 힘쓰는 정부 및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 Three Kings Public Affairs의 사장 & CEO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문화유산에 대해 자부심이 높으며, 한국인이 아닌 친구들은 저를 한국의 음식, 예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해 알려주는 비공식적인 한국 문화 대사로 여기곤 합니다.
또한 정부 공무원으로서, 그리고 비영리기관 지도자라는 위치에서 재외동포재단, 지구협동사회(GCS: Global Cooperation Society), 경희대학교, USC 한인지도자 네트워크를 통해 한인 2세대 대표단으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이런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역사, 사회경제, 정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홍보대사직은 제가 이미 해왔던 일들을 좀 더 큰 규모로 지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제 포부는 과거 정부 직책에서 했던 일들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상공회의소, 주 의회, 지방정부(카운티/시티), 무역협회, 노동조합, 소상공인단체, 한국 수출입 기업 및 한국계 미국 수출입 기업을 포함한 국제 비즈니스 단체에서 주 전역의 모든 자유무역협정 (D.C.에서 열린 KORUS-FTA 포함) 논의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또한 FDI 촉진에 자유무역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리기 위해 미 상원의원, 미 하원의원, 대통령과 함께 비즈니스 이익에 관한 회의를 갖도록 도왔습니다. 결국 선순환의 고리가 생겨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확충된 세수로 모든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등 미국의 여러 동맹국들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주요 세미나와 행사에서 미국 기업들의 자본 확충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미 FTA의 혜택에 대해 잘 모르거나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홍보대사라는 공식적인 지위로, 모든 미국 중소기업과 Fortune 500대 기업들이 한국에 대규모로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한미 양국은 1882년에 수교한 이래 1953년에는 한미동맹을 재확인했습니다. KOTRA는 태평양 전역에서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국 투자는 주로 제조업, 금융, 보험, 비은행 지주회사로 구성되는데, 2019년 투자액 391억 달러에서 보이듯 매우 견실합니다. 미군 2만 5천 명이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에 주둔하는 등 양국은 동맹국으로, 이런 거대한 규모의 군사 협력은 한반도의 국가 안보 유지는 물론 양국 간의 경제 및 정치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2007년에 KORUS-FTA가 통과(2012년 시행) 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미국-멕시코-캐나다(USMC)로 대체된 이후, 한국은 2022년 현재 무역총액 2,214억 달러로 미국의 7번째로 큰 교역상대국이며, 미국은 한국의 3대 교역상대국에 들게 되었습니다.
기후 변화에 직면한 세계가 화석 연료 기반 오염 에너지에서 탄소 없는 세계로 급격한 기술의 전환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타 첨단 기술 기업들은 전기 자동차(EV) 분야에서 배터리 및 실리콘 칩을 생산하는 우수한 한국의 기술력에 더욱 의존하고 있습니다.
Invest KOREA는 미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저는 미국 기업의 비즈니스 및 정부 컨설턴트로서, Invest KOREA/KOTRA,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이 한국 내 무역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과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연락망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저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KOTRA가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협력관계를 맺고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 및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데 일조했습니다. 농심과 대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또한 캘리포니아 최대 원주민 부족 게임 카지노&리조트인 '야마바(San Manuel Mission Band of Indians)'를 소유한 북미 원주민 부족 국가가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현재 저는 명예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코트라(KOTRA)를 도와 2023년 10월 11~14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세계한인경제포럼(한상)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지만, 이번에 최초로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에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많은 미국 투자자∙기업이 초청되어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투자할 때 Invest KOREA와 협력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였으며, 이는 고도로 숙련된, 교육 수준이 높은 인력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 투자를 고려하는 미국 기업들에게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인 한국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할 것입니다.
Invest KOREA는 미국 및 전 세계 KOTRA 사무소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투자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외국인 기업에 전문성을 갖춘 유일한 기관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Invest KOREA와 협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By Taehwa Hong
Investment Public Relations Team /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